하나 — 두 사람 생년월일을 함께 보는지
재회는 혼자 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내 사주만 보고 「올해 연애운이 좋습니다」로 끝나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재회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두 사람 글자를 겹쳐 봐야 서로 끌어당기는 때와 부딪히는 때가 나옵니다. 상대 생년월일을 묻지 않는다면 재회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운을 보는 것입니다.
상대를 적게 알아도 보는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묻지 않는 것」과 「아는 만큼만 받는 것」은 다릅니다. 어디까지 아는지 물어보는 곳인지 보세요.
둘 — 「언제」를 말해주는지
「가능성이 있습니다」는 답이 아닙니다. 기다리는 쪽에서 알고 싶은 것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입니다.
어느 달이 괜찮고 어느 달이 어려운지, 연락해볼 날짜까지 짚어주는지 보세요. 시기를 말하지 않는 감정은 받고 나서도 어제와 같은 자리에 있게 됩니다.
다만 「그날 답이 옵니다」라고 적는 곳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셋 — 안 되는 흐름이면 안 된다고 말하는지
모든 사람에게 「됩니다」라고 답하는 곳은, 사실은 아무것도 보지 않는 곳입니다.
안 된다는 답은 듣기 싫습니다. 그래도 그 답을 받아야 쓰지 않아도 될 시간과 마음을 아낍니다. 올해가 아니라 내년이라는 답도 답입니다.
된다는 말만 있는 곳인지 보세요. 안 된다고 적은 적이 있는 곳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넷 — 내 사연을 반영하는지
같은 사주라도 사정이 다릅니다. 반년 전에 헤어진 분과 삼 년 전에 헤어진 분에게 같은 글이 가면 안 됩니다.
지금 연락이 되는지, 차단되어 있는지, 어떻게 헤어졌는지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달라집니다. 그것을 적어 넣을 칸이 있는지 보세요.
받은 글에 내가 적은 사정이 한 줄도 안 보인다면, 틀에 생년월일만 끼워 넣은 글일 수 있습니다.
다섯 — 값과 받는 것이 미리 분명한지
값이 먼저 보이고, 그 값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적혀 있는지 보세요. 어느 기간을 보는지, 분량이 얼마인지, 언제 받는지입니다.
결제한 뒤에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곳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 본 값이 끝까지 같은 값이어야 합니다.
돈을 내기 전에 무료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곳이면 더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 보는 곳인지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이 기준을 쓴 사람
저는 역학과 명리를 공부했고, 크몽에서 사주 상담을 136건 봤습니다. 타로도 6~7년 전에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재회를 지나왔습니다. 헤어지고 14개월 뒤 다시 만나 2026년 8월에 결혼했습니다. 다시 만나기 전에 「된다」는 답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제 판정도 보류였습니다.
재회감정 可否는 그 두 가지를 놓고 만들었습니다. 사주를 보는 사람으로서 알게 된 것과, 기다려 본 사람으로서 필요했던 것입니다.
「된다」는 말은 누구나 해 줄 수 있습니다. 「언제」는 잘 알려 주지 않습니다. 이 다섯 가지 기준은 그 「언제」를 제대로 말해 주는 곳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메일로 자주 받는 질문 — 다른 곳과 무엇이 다른가요
다른 곳에서 재회 상담을 받고 오신 분들의 메일도 옵니다. 다른 곳에서 언제쯤 다시 연락하라는 안내를 받았는데, 그 전에 가볍게 연락해도 되는지 묻는 메일입니다.
그럴 때 다른 곳의 안내가 틀렸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보는 방법이 다르면 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희가 무엇을 보고 그렇게 적는지입니다.
저희는 두 분 사주를 겹쳐 서로 당기는 달과 부딪히는 달을 가르고, 자미두수로 같은 달을 한 번 더 봅니다. 두 가지가 같은 말을 하는 달을 앞에 둡니다. 그래서 같은 「12월」이라도 왜 그 달인지를 글로 적어 드립니다.
「보류에서 재회까지 간 사람이 몇이나 되냐」는 질문도 받습니다. 솔직하게 답합니다. 적어 드린 날에 연락해 답을 받았다는 소식, 가(可)를 받으신 분이 몇 달 뒤 다시 만나게 됐다는 소식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만 재회 길일은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아, 다시 만나 이어졌다는 소식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무료 감정과 재회 길일은 무엇이 다른가요
무료 감정은 AI가 두 분 생년월일로 사주와 자미두수를 맞춰 보고, 가(可)·보류·부(否) 판정과 지금 흐름을 적어 드립니다. 시기는 계절 단위까지 봅니다. 지금 어디쯤인지를 아는 단계입니다.
재회 길일은 제가 한 분씩 직접 봅니다. 두 분 사주를 겹치고 자미두수로 한 번 더 본 뒤, 남은 달 가운데 말이 가장 잘 닿는 달 하나와 그 달 안의 날짜를 골라 적습니다. 신청하실 때 적어 주신 사연을 그대로 반영하고, 확인한 다음에 보내드립니다.
나머지 달은 왜 기다리는지를 달마다 적습니다. 「연락하기 전에」 볼 것도 함께 적어 드립니다. 날을 받은 뒤 어떻게 건넬지까지 혼자 정하지 않으셔도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재회 길일은 가(可)와 보류 판정을 받으신 분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否)를 받으셨다면 두 사람이 아니라 본인의 흐름을 보는 새 흐름 감정 쪽을 권합니다.
값과 받는 것은 신청하기 전 화면에 먼저 적혀 있습니다.
재회감정 可否는 이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무료 감정에서는 두 분 생년월일을 함께 보고 가(可)·보류·부(否)와 지금 흐름을 적습니다. 지금 흐름으로 어렵다면 부(否)라고 적습니다. 재회 길일에서는 어느 달이 괜찮은지와 연락해볼 날짜까지 짚고, 적어주신 사연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값과 받는 것은 신청하기 전에 보실 수 있습니다.